이사할 때는 약정이 남았으면 이전설치, 약정이 끝났으면 해지 후 신규가입이 유리합니다. 이전설치는 약정과 요금을 그대로 유지해 위약금이 없지만 설치비가 들고, 만기가 지났다면 다른 통신사로 신규가입해 현금 사은품 15만~50만원 안팎을 받는 편이 낫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두 방법의 판단 기준과 신청 절차를 순서대로 설명합니다.
인터넷은 이사 간다고 자동으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직접 이전설치를 신청하거나, 기존 회선을 해지하고 새 집에서 새로 가입해야 합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결국 약정이 얼마나 남았는가로 갈립니다. 약정 만료 후 갈아타기 전략의 큰 그림은 인터넷 약정 만료 완전 가이드에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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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일에 미리 알려드릴게요
이사 가면 인터넷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사할 때 인터넷을 처리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지금 쓰는 회선을 새 집으로 옮기는 이전설치, 그리고 기존 회선을 끊고 새로 가입하는 해지 후 신규가입입니다.
- 이전설치 — 통신사에 이사 사실을 알리고 새 주소로 회선을 옮깁니다. 약정·요금제·결합할인이 그대로 유지되고 위약금도 없지만, 설치비가 듭니다.
- 해지 후 신규가입 — 기존 회선을 해지하고 새 집에서 새로(주로 다른 통신사로) 가입합니다. 현금 사은품을 받을 수 있지만, 약정이 남았다면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둘 중 무엇이 이득인지는 약정 잔여 기간이 결정합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따져봅니다.
이전설치와 신규가입,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약정이 많이 남았으면 이전설치, 만기가 가깝거나 지났으면 신규가입이 유리합니다. 이전설치는 위약금을 피하는 대신 사은품이 없고, 신규가입은 사은품을 받는 대신 남은 약정에 대한 위약금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항목 | 이전설치 | 해지 후 신규가입 |
|---|---|---|
| 약정 | 기존 약정 그대로 유지 | 새 약정 시작 |
| 현금 사은품 | 없음 | 15만~50만원 (다른 통신사, 구성에 따라) |
| 위약금 | 없음 | 약정 남았으면 발생 / 만기면 0원 |
| 비용 | 이전 설치비 발생 | 없음 (사은품으로 상쇄) |
| 유리한 경우 | 약정이 많이 남음 | 만기 지남 또는 약정 6개월 이하 |
핵심은 간단합니다. 위약금보다 사은품이 크면 신규가입, 그 반대면 이전설치입니다. 남은 위약금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인터넷 위약금 계산기에 가입일과 약정 정보를 넣으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약정과 신규가입의 손익 비교는 재약정 vs 신규가입 비교를 참고하세요.
약정이 남았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약정이 많이 남았다면 이전설치가 정답입니다. 지금 해지하면 위약금(할인반환금)이 발생하는데, 이 금액이 신규가입 사은품보다 크면 갈아타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위약금은 그동안 받은 요금 할인의 일부를 돌려주는 개념으로, 약정 기간이 지날수록 줄어듭니다.
- 위약금 감면율 = (이용기간 − 180일) ÷ (약정기간 − 180일) — 오래 쓸수록 물어낼 돈이 줄어듭니다.
- 약정 만기일(3년 약정이면 36개월)이 지나면 위약금은 0원이 됩니다.
이전설치 비용은 2026년 7월 기준 평일에 인터넷 단독 약 3만6천원, 인터넷+TV 결합 약 5만6천원이고, 주말·공휴일에는 4만5천~7만원 수준으로 올라갑니다(통신사·회선에 따라 다름). 이전설치는 통신사 앱이나 고객센터(KT 100, SK브로드밴드 106, LG유플러스 101)로 신청합니다.
약정이 끝났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약정이 끝났거나 만기가 6개월 이내로 가까웠다면, 이전설치 대신 해지 후 다른 통신사 신규가입이 유리합니다. 만기가 지났으면 위약금이 0원이라, 이전 설치비를 낼 이유 없이 사은품 15만~50만원 안팎을 새로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한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같은 통신사에 같은 주소로 3개월(90일) 이내 재가입하면 신규가 아니라 '재설치'로 보아 사은품이 지급되지 않거나 나중에 환수될 수 있습니다. 통신사에 따라 유예 기간이 더 길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은품을 노린다면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는 것이 확실합니다.
새 집에서 기존 통신사가 안 되는 경우에도 결국 해지 후 신규가입을 해야 하는데, 만기가 지났다면 오히려 사은품을 챙길 기회입니다. 통신사별 해지 절차는 KT 해지 가이드에서, 공백 없이 갈아타는 전체 절차는 통신사 변경 절차 A to Z에서 확인하세요.
이사 인터넷 신청 절차와 타이밍은?
이사 인터넷은 아래 5단계로 처리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신청 시점이 중요합니다. 예약이 밀리면 이사 당일 인터넷이 안 될 수 있습니다.
- 회선 지원·약정 확인 — 새 집에서 기존 통신사 회선이 되는지 조회하고, 약정 만료일과 남은 위약금을 확인합니다.
- 방향 결정 — 약정이 남았으면 이전설치, 만기가 지났으면 해지 후 다른 통신사 신규가입으로 정합니다.
- 신청 — 이전설치는 앱·고객센터로, 신규가입은 새 통신사로 신청합니다. 이사 예정일 최소 1주일 전, 봄·가을 이사 성수기(연초·봄철 포함)에는 2주 전이 안전합니다.
- 설치 일정 조율 — 이사 당일이나 하루 전에 설치 기사 방문을 잡아 인터넷 공백이 없도록 맞춥니다.
- 마무리 확인 — 설치 후 인터넷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신규가입이면 기존 임대 장비(공유기·셋톱박스)를 반납하고 사은품 입금까지 확인합니다.
이사철에는 설치 기사 일정이 빠르게 차므로, 이사 날짜가 정해지면 인터넷 신청부터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사할 때 인터넷은 이전설치가 나은가요, 새로 가입하는 게 나은가요? 약정이 남았으면 이전설치, 약정이 끝났으면 해지 후 신규가입이 유리합니다. 이전설치는 위약금이 없지만 설치비가 들고, 만기가 지났다면 다른 통신사로 신규가입해 사은품 15만~50만원 안팎을 받는 편이 낫습니다.
인터넷 이전설치 비용은 얼마인가요? 2026년 7월 기준 평일 인터넷 단독 약 3만6천원, 인터넷+TV 결합 약 5만6천원이며, 주말·공휴일에는 4만5천~7만원 수준입니다. 통신사·회선에 따라 다르니 신청 시 확인하세요.
이전설치하면 약정이 새로 시작되나요? 아니요. 기존 약정을 그대로 이어가는 방식이라 남은 약정 기간과 위약금 조건이 유지됩니다. 그래서 약정이 많이 남은 경우에 유리합니다.
이사 인터넷은 며칠 전에 신청해야 하나요? 최소 1주일 전, 봄·가을 성수기에는 2주 전에 신청하세요. 날짜가 정해지면 바로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약정이 끝나서 같은 통신사로 다시 가입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나요? 어렵습니다. 같은 주소로 3개월(90일) 이내 재가입하면 '재설치'로 보아 사은품이 안 나오거나 환수될 수 있습니다. 사은품은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야 확실합니다.
이사 가는 집에서 쓰던 통신사가 안 되면요? 이전설치가 불가능하므로 해지 후 신규가입을 해야 합니다. 만기가 지났다면 오히려 사은품을 챙길 기회입니다.
이사 시점이 약정 만기와 겹치는지 헷갈린다면, 만기일을 등록해 두세요. 갈아탈 시점이 오면 만기알리미가 먼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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